24시간 간병인 시급 계산법과 실제 사례 분석

간병인을 하루 단위로 고용하면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 24시간 입주 간병인의 경우, 시급으로 환산하면 생각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4시간 간병인의 시급 계산 방법과 실제 사례를 비교해 드립니다.

24시간 간병인 평균 비용

2025년 기준, 서울 지역에서 24시간 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하루 평균 12만~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병원이나 환자의 상태, 간병인의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지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24시간 기준으로 계산할 때, 시급은 다음과 같이 산정됩니다.

간병인의 경우, 24시간 체류가 원칙이므로 법적 근로시간 대비 시급은 낮게 계산됩니다.

사례 1) 서울 ○○병원
간병비 14만 원/일, 환자 식사 제공, 별도 식비 없음 → 시급 약 5,833원

사례 2) 경기 △△병원
간병비 12만 원/일, 간병인 식비 1만 원 별도 부담 → 실질 비용 13만 원, 시급 약 5,416원

사례 3) 지방 요양병원
간병비 10만 원/일, 숙식 제공 포함 → 시급 약 4,166원

이처럼 지역, 식사 제공 여부에 따라 실질 시급 차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고용 전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